미국풍 문화 열풍 맞춰 새롭게 론칭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더본코리아는 미국식 중화요리 전문점 고투웍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고투웍' 더본코리아가 새롭게 론칭한 브랜드로 다양한 미국식 중화요리들을 개인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즐기는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 전문점이다.
고투웍 성수역점. [사진= 더본코리아] |
고투웍의 대표 메뉴로는 황금계란볶음밥, 차우차우면, 오렌지치킨, 마라치킨윙봉 등이 있으며 중식 특유의 조리법과 차별화된 미국식 레시피를 적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높은 인건비 부담과 인력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화 주방 설비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오퍼레이션을 간소화해 운영 효율성은 극대화했다.
지난해 오픈한 테스트 매장 성수점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형성된 아메리칸 웨이브(American Wave·미국풍 문화) 열풍을 따라 오픈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자유로운 음식 선택과 합리적인 가격, 빠른 음식 제공이 바쁜 직장인들과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투웍 관계자는 "브랜드 기획 단계부터 현재까지 오랜 테스트 과정을 마쳐 본격적인 가맹점 모집을 시작한다"라며 "매장을 편리하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과 빠른 회전율, 다양한 메뉴 라인업 등 고객과 가맹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인 만큼 초기 많은 가맹문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