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이 돌봄서비스로 빈틈없는 복지정책을 실현한다.
함안군청 전경[사진=함안군] 2022.08.18 |
군은 경남도 공모사업인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고독사 및 자살위험이 높은 우울은둔형 노인 등에 포커스를 맞춰 '다함께 봄봄봄' 사업 신청서를 제출해 공모에 선정, 도비 4950만원을 지원받아 총 1억6500만원의 사업비로 다음달부터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가(家)봄, 깔끄미 돌봄 지원사업으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지원 ▲더봄, 찾아가는 건강 수호천사 사업을 통한 방문형 의료서비스 지원 ▲늘봄, 토닥토닥 마음치유 돌봄사업, 효돌이 돌봄지원, 행복나르미 이동편의지원사업 등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한 일상 생활지원을 하게 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함안愛 희망발굴단), 행복나눔후원회(사), 지역내 심리기관, 택시업체, 민간봉사단체 등 민·관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돌봄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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