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는 7일 부산시보호아동자립지원센터에서 여성의 날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키트를 기증했다고 밝혓다.
보건위생용품 후원은 부울경 지역본부 직원과 노동조합의 자발적 기금 조성으로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생리대, 파우치, 손수건으로 구성한 위생용품 키트는 부산자립준비 여성청소년 125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올해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노동조합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사회로 나와 홀로서기를 해야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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