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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주광주중국총영사와 환담...박람회 성공 응원

기사입력 : 2023년03월09일 15:52

최종수정 : 2023년03월09일 15:52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노관규 시장이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의 예방을 받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중국과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고 9일 밝혔다.  

장청강 총영사는 "2023전라남도 방문의 해와 더불어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2023정원박람회 개막 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방문계획과 함께 주한 중국 특파원 초청 홍보 등 다방면으로 중국 국민에게 2023정원박람회를 홍보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관규순천시장과 장청강 주광주중국총영사 정원박람회 성공을위해 중국과의 협력 방안에 대한 환담을 나눴다.[사진=순천시] 2023.03.09 ojg2340@newspim.com

아울러 순천만습지 보전 등 생태수도 순천의 정책 등을 중국 도시와 교류할 수 있도록 주요한 가교 역할을 해낼 것이라며 2023정원박람회를 비롯한 순천과의 교류에 적극 나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노관규 시장은 "중국과 순천이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고 상생․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장 총영사께서 순․중 교류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을 드러낼 국외 관람객 확보를 위해 국내 대학 및 유학생, 각종 외국인 기관(주한외국대사 등)을 대상으로 한 타깃별 유치 활동을 펼쳤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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