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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떡찜0410,역사 속으로...'상장 저울질' 더본코리아, 브랜드 정리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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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본코리아, '해물떡찜0410' 등 4개 브랜드 자진 철수
신규 브랜드 연달아 추가...가맹사업 재정립 나서
코로나19에도 최대 실적...올해 상장 재추진하나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국내 최다 가맹점 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가 해물떡찜0410 등 오래된 브랜드의 정리 작업에 돌입했다. 동시에 낙원곱창, 홍콩분식, 퀵반 등 상표를 잇따라 등록하며 새로움을 불어넣고 있다. 연내 상장을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가맹사업 브랜드 재정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물떡찜0410', '백스비빔밥', '대한국밥', '원키친' 등 4개 가맹점 영업표지(브랜드)의 정보공개서 등록을 자진 취소 신청했다. 사실상 국내에서 해당 4개 브랜드의 가맹사업을 더 이상 이어가지 않겠다는 의미다. 가맹사업법상 가맹점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각 브랜드 정보공개서가 등록돼야 한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2023.03.13 romeok@newspim.com

'해물떡찜0410'은 더본코리아가 처음으로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시작한 브랜드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004년 론칭해 전국에 40여개 이상 가맹점을 내며 확장했지만 유사브랜드가 쏟아지는 등 부침을 겪다 2010년대 초반 시중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간 가맹점 없이 브랜드만 유지해오다 이번에 정보공개서 등록을 취소하며 사업을 철수한 것이다. 백스비빔밥, 대한국밥, 원키친도 한때 가맹사업을 전개했다가 중단한 브랜드들이다.

오래된 브랜드의 철수와 동시에 새로운 브랜드도 잇따라 등록해 주목된다. 더본코리아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고투웍, 홍콩분식, 퀵반 등 3개 브랜드의 정보공개서를 신규 등록했다. 올 초에는 낙원곱창 브랜드를 새로 추가하는 등 브랜드 풀을 늘려가고 있다.

이날 기준 더본코리아로 등록된 가맹점 브랜드는 총 25개에 달한다.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 중 가장 많은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이 중 가맹점 모집 등을 진행하고 있는 브랜드는 19개다. 나머지 6개 중에는 가맹점 모집없이 운영하는 브랜드와 론칭을 앞둔 신규 브랜드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달부터는 신규 브랜드 '고투웍'의 가맹점 모집에 돌입, 본격 사업화에 나섰다. 고투웍은 '아메리칸 차이니즈 푸드'를 표방해 차우차우면, 마라치킨 등 미국식 중화요리를 앞세운 브랜드다. 홍콩분식, 낙원곱창 등 브랜드도 테스트 작업을 거쳐 가맹점 모집 등에 나선다는 계이다.

일각에서는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철수 및 확장에 대해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둔 행보라는 관측도 나온다. 더본코리아는 앞서 지난 2018년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0년 증시입성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한 상태다.

다만 올해 들어 상장 재추진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배달, 포장 등을 강화해 성장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다. 지난 2021년 더본코리아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1941억원, 영업이익은 135% 늘어난 194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매출액 1390억원, 영업이익 108억과 비교해도 각각 39%, 80% 높은 수준이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도 지난해 3월 한 매체에 "상장 준비 작업이 60~70% 진행됐다"며 "내년에 상장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외식프랜차이즈는 위기에 취약하다는 인식 탓에 유독 투자시장에서 저평가를 받아 상장문턱을 넘지 못한 사례가 많다"며 "다만 코로나19 이후 안정성을 선호하는 창업 수요자들이 프랜차이즈로 몰리는 등 현장 분위기는 오히려 긍정적인 편이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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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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