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는 지난 15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에 환영 입장을 보였다.
16일 대전시의회는 나노·반도체 산업과 함께 연관 산업인 우주항공 산업 유치를 통한 첨단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국가산업단지 선정에 따른 산업유치 정책에 힘을 보탠다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의회 본회의장 전경. [사진=뉴스핌 DB] 2022.07.13 jongwon3454@newspim.com |
또 이번 선정을 통해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상생협력이 보다 강화돼 지역경제가 부흥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설 예정이다.
이상래 의장은 "이번 선정은 대전시민 모두의 염원이 함께 어우러져 이뤄진 쾌거"라며 "이를 통해 실질적인 과학도시 대전으로 재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