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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공원 유럽처럼 바꾼다...관광·문화·힐링 '명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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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하이드 파크 방문, 서울공원 명소화 고민
월드컵공원 일대 우선 추진, 접근성 개선 초점
전망타워, 반려견캠핑장, 테마숲길 등 도입

[영국 런던=뉴스핌] 정광연 기자 = 오세훈 시장이 서울 주요 공원을 유럽처럼 바꾼다. 영국 런던처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

유럽출장 중인 오 시장은 현지시간 15일 런던을 대표하는 400년 역사의 '하이드 파크(Hyde Park)' 일대를 둘러보고 대관람차 '서울링'이 들어설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주요 공원을 유럽처럼 '명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하이드 파크는 영국 왕실 소유의 사적인 공간이던 사냥터를 1637년부터 공원으로 조성하고 시민에게 개방하며 만들어졌다. 왕실 사냥터를 공공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하게 되며 현대적 공원의 시초가 됐다는 평가다.

런던을 대표하는 400년 역사의 '하이드 파크(Hyde Park)' 전경. [영국 런던=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3.03.16 peterbreak22@newspim.com

개장 후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원 내 랜드마크 시설과 각종 체험시설, 그리고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와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런던 최고의 관광명소 역할을 하고 있다. 뉴욕 센트럴파크 등 현대 공원 탄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서울시는 하이드 파크 내 랜드마크 시설과 시민 여가 공간 등을 롤모델로 삼아 서울시 주요 공원들을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해외 관광객이 선호하는 명소화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링' 월드컵공원 시작으로 명소화 작업 시작

우선 서울링이 들어서는 월드컵공원 일대를 ▲체험·활동 명소(전망타워, 글램핑장, 반려견캠핑장, 서울정원박람회) ▲문화예술 명소(미디어아트파크, 조각공원, 미로정원) ▲세대공감 힐링명소(파크골프장, 난지체육공원, 테마숲길) 등 테마별로 꾸민다.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전망이 확보되는 곳에는 전망타워와 다리 등으로 랜드마크로 조성해 한강변 노을과 강변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변신을 꾀한다. 노을공원은 조각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하늘공원에는 식물식재를 특화한 미로정원을 도입할 예정이다.

늘어나는 반려동물 가구와 높아진 동물복지 인식에 따라 노을공원에는 기존 가족캠핑장과 더불어 반려견캠핑장(10면)과 반려견놀이터를 추가 조성한다.

문화비축기지(마포구)는 미디어아트파크로 변화한다.

기존 문화 스펙트럼을 확장해 놀이, 예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한다. 건축물(탱크) 외부 공간은 공원으로서의 본연의 기능인 휴식 성격을 강화해 더 많은 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올해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202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노을공원 상단에는 교통약자의 접근 편의성을 높인 1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하고 난지천공원에 산책로 및 체육시설도 설치한다. 서울둘레길과 이어진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 길에는 초화류 등을 식재해 자연 속 재충전이 가능한 힐링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오세훈 시장이 현지시간 15일 런던을 대표하는 400년 역사의 '하이드파크(Hyde Park)'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영국 런던=뉴스핌] 정광연 기자 = 2023.03.16 peterbreak22@newspim.com

특히 240만㎡에 달하는 월드컵공원 규모를 감안해 한강공원, 문화비축기지, 월드컵경기장 등 주요 공간들을 연결하는 공중 보행로, 한강과 연결되는 덮개공원, 공원접근성 개선과 함께 한강 조망시설로 활용 가능한 곤돌라 등 신교통수단을 도입 방안도 검토한다.

◆2026년까지 24개 시 직영 공원 유럽처럼 바꾼다

서울시는 공원명소화에 대해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시설 도입 뿐 아니라 다양해진 시민 요구에 맞춘 공간 재구성과 공간간의 연계체계 개선, 그리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나 운영 시스템 보완도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각 공원별 특색을 발굴하고 충분히 활용하고자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자원과의 연계, 중복되거나 용도 폐지된 시설은 과감히 덜어내는 전략도 고려해 시대변화와 시민 요구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공원으로 바꾼다는 방침이다.

공원명소화 사업은 '서울링'이 들어서게 될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시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는 24개 직영공원을 대상으로 2026년까지 추진한다. 향후 시공원이지만 자치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시위임 공원' 81개소에도 연차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은 기본, 도심속 작은 숲처럼 공원 곳곳마다 특색있는 조형물과 갤러리, 백조, 오리 등의 다양한 조류를 볼 수 있는 하이드파크만의 매력에 인상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도심 속 허파와 같은 공원의 기능에 더해 서울링이 들어서는 월드컵공원을 시작으로 서울 내 공원들을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고 문화·체험·휴식 콘텐츠를 탑재한 더 매력적인 여가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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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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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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