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8일 경남도·유관기관 합동으로 전 읍면동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진주시가 18일 경남도·유관기관 합동으로 금산면 금호지공원 일원에서 주말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3.03.19 |
시는 금산면 금호지공원 일원에서 주말 등산객 등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경남도, 진주소방서 등과 함께 산불예방 홍보를 하고, 산림 주변 쓰레기 수거, 인화물질 제거 등 산지정화 활동을 병행했다.
산불드론감시단의 드론을 이용한 산불감시를 시연하고, 산불 다발지역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펼쳤다.
30개 읍면동에서도 '제26회 사랑의 나무 나눠주기' 행사와 함께 주요 등산로 입구와 산불취약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추진해 산불예방 결의를 다졌다.
시는 이날 동시 캠페인 후에도 봄철 산불조심기간인 5월 15일까지 주민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해 산불예방이 일상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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