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루카, 리턴프리 접근성 강화 위해 전용 주차장 60여 개 증설

기사입력 : 2023년03월20일 08:42

최종수정 : 2023년03월20일 08:42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투루카는 20일 리턴프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편도 카셰어링 전용 주차장을 60여 개 증설한다고 밝혔다.

리턴프리는 원하는 장소 차량을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투루카는 올해 상반기까지 리턴프리 전용 주차장 프리존을 100여 개 추가하여 수도권에 450개까지 편도 거점을 늘릴 계획이다.

투루카 측은 "3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용량이 전월 동기 대비 7% 증가해 투루카는 지난 2월 택시비 인상의 풍선효과로 편도 이용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거점 접근성을 향상시킨다는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더 촘촘한 이동망을 위해 고객들의 이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거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투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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