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세종시 중앙공원 장미원 '5월 가든쇼 준비' 새단장 예정

기사입력 : 2023년03월20일 09:30

최종수정 : 2023년03월20일 09:31

공모전 작품 위주...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는 중앙공원 장미원을 내달 21일까지 한달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새단장은 오는 5월 18~21일 개최 예정인 '가든쇼'를 앞두고 지난 1~2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을 위주로 진행하며 오는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준비를 위한 기반 확충에 목적이 있다.

세종시 중앙공원 장미원 새단장 조감도.[사진=세종시] 2023.03.20 goongeen@newspim.com

오는 5월 열리는 가든쇼에서는 아름다운 장미원 전시와 함께 지역생산농가들이 운영하는 정원 장터와 다양한 정원 체험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디어 세종(Dear Sejong)' 7가지 테마를 세종시의 색감으로 표현한게 특징으로 프랑스 파리의 지베르니에 위치한 '모네의 정원' 색감을 한국 장미와 식물로 표현했다.

시는 이와 함께 한국의 장미원, 푸르너스(Prunus)숲정원, 로즈 로드, 세종 로드, 불가리아 장미원 등 다양한 장미과 자생식물을 혼합 식재해 연출할 계획이다.

시는 내달까지 새단장을 마친 후 식재한 장미의 유지관리기간을 거쳐 오는 5월 18일 가든쇼 개최일에 맞춰 시민들에게 장미원을 공개할 계획이다.

정인호 세종시 정원도시조성추진단장은 "이번 새단장은 시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관내 정원산업의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정원도시 세종의 주요한 정원관광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