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와 서구청,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대전 서구 월평동 월평중학교 및 신촌네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합동단속에 나섰다.
이날 단속에서는 두 팀으로 나눠 단속정보를 공유하며 경로를 우회하는 이륜차들까지 단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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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와 서구청, 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대전 서구 월평동 월평중학교 및 신촌네거리 일대에서 이륜차 합동단속에 나섰다. [사진=대전둔산서] 2023.03.21 jongwon3454@newspim.com |
서구청과 교통안전공단은 번호판 미부착 1건, 안전기준 위반 8건, 번호판 가림 등 봉인 탈락 2건, 계도 25건을 현장에서 적발했으며 도로교통법 위반 관련 신호위반 10건을 포함 총 46건을 단속했다.
김광호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장은 "지속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민원 다발 지역을 선정해 단속 및 계도해 이륜차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ow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