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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교육위 "정순신 아들 '위장 전학' 의혹 청문회서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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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 민주당·무소속 의원 기자회견 개최
"담임교사 상담서 반성 아닌 변명으로 일관해"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야당 의원들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강제 전학 처분을 받은 정순신 변호사 아들이 '거주지 이전'에 따른 일반 전학으로 위장하려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교육위 소속 김영호·강민정·문정복·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형배 무소속 의원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 변호사 부부가 전학이라는 징계 조치를 마치 거주지 이전에 따른 일반 전학으로 위장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강민정 의원과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및 무소속 의원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정순신 아들 학폭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3.03.28 leehs@newspim.com

이들에 따르면 앞서 정 변호사 부부는 지난 2019년 2월 민족사관고등학교 관인이 찍힌 전학배정원서 등을 서울시교육청에 제출했는데, 전학 사유는 거주지 이전에 따른 일반 전학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곧바로 배정 처리했지만, 반포고에서 정 변호사 아들의 강제 전학 처분을 확인하고 서울시교육청에 배정 취소를 요청했다.

야당 의원들은 "정 변호사 아들이 집행정지를 비롯한 각종 소송전에 돌입하며 차일피일 전학을 미뤄온 사이 피해 학생은 심각한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며 "더 이상 전학을 미룰 수 없게 되자 전학의 성격을 강제 전학에서 일반 전학으로 바꿔버리는 악랄한 꼼수를 부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변호사 아들과 담임교사의 상담 내역을 확인해 보면 진정한 반성보다는 변명으로 일관했다는 점이 드러났다"며 "'피해 학생이 너무 자주 (자신의 기숙사 방에) 찾아와 짜증을 냈던 것이었다', '피해 학생이 평소에 허물없이 장난처럼 하던 말들을 모두 지속적인 학교폭력으로 몰았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 변호사 아들의 학교폭력 기록은 반포고등학교 학교폭력심의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삭제됐다는 의혹도 제기하며 정 변호사가 오는 31일 예정된 교육위 청문회에 출석해 논란들을 낱낱이 해명해야 한다고 했다.

이들은 "오는 31일 예정된 청문회가 왜 필요한지 명백히 보여준다"며 "정 변호사는 사죄의 마음과 함께 국민 앞에 사실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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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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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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