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 우수AMS가 경상남도와 '경남형 ESG 확산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상남도가 주관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한국생산성본부, 경남테크노파크 등 6개 관계기관이 참석했으며, 우수AMS가 경남도를 대표하는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선정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방산), 케이조선(조선)과 함께 참여했다.
[사진=우수AMS] |
우수AMS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경상남도청과 포괄적 지속가능경영(ESG) 협력관계 구축, 탄소 중립 실천, 자원 순환 경제 실천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AMS는 지속가능한 경영 대응책 마련에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김선우 우수AMS 대표는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라도 ESG 역량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한다"며 "당사가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 경남도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경상남도와 지속가능경영 확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와 고객들에게 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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