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노랑풍선, '사이판 패키지 상품' 인기

기사입력 : 2023년03월29일 14:40

최종수정 : 2023년03월29일 14:40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노랑풍선(대표 김진국)은 휴양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포함된 '사이판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이판은 괌과 함께 가족여행객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휴양지 중 한 곳이다. 비행거리가 짧고 연중 날씨가 온화해 아이를 동반했을 경우에는 완벽한 선택이다.

노랑풍선에서 추천하는 '사이판 켄싱턴호텔+호텔식(BBQ)+마나가하섬 4일/5일' 상품은 아시아나항공, 티웨이, 제주항공 등 다양한 항공편이 마련되어 있어 이동선택의 폭이 넓으며 고품격 로얄 라이프 스타일을 지향하는 럭셔리 콘셉트를 지닌 '켄싱턴 호텔'에서의 숙박을 제공한다. 

객실에서의 탁 트인 오션뷰 전망은 물론, 럭셔리 수영장 및 프라이빗 비치에서의 다양한 액티비티 서비스, 각종 부대시설까지 모두 포함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Luxury All-inclusive)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식은 포함은 물론 함께 제공되는 '슬림카드'로 중식이나 석식 중 호텔 내 총 4곳의 레스토랑에서 중식, 일식, 양식, 바베큐 등 다양한 음식을 1회 선택해 맛볼 수 있으며 자유식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놀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안전한 놀이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만 4세에서 12세 미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코코몽 캠프도 참여 가능하다. 부모님이 참여하지 않아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으며 아이들이 댄스스쿨, 아트스쿨, 마린스쿨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어 학습 효과도 높다.

또한 전문 액티비티 팀이 있어 성인을 위한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선라이즈 선셋 요가 클래스, 아쿠아로빅, 이벤트게임, 워터스포츠·카약, 패들보드, 스노클링 등 매일 다채로운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수영장에는 워터슬라이드, 패밀리풀, 스노클링풀, 스플래시풀, 키즈풀, 자쿠시 등 하나의 워터파크와도 같은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므로 호텔 내에서 즐거운 휴양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일정상의 혜택으로는 새섬, 만세절벽 등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사이판 아일랜드 관광을 비롯해 부드러운 백사장과 바닥이 그대로 들여다보이는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마나가하섬 투어가 포함되어 있으며 10월 출발부터는 별빛투어가 포함되어 있어, 반짝반짝 빛나는 사이판의 밤 하늘을 감상 할 수 있다.

아울러 저녁출발 4박5일 상품은 레이트 체크아웃이 포함되어 있어 늦은 시간까지 호텔에서 충분한 휴식과 여유를 즐긴 후 공항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본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랑풍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폭염에 '온열질환자' 속출…환자 425명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난 30일 서울 전역에 첫 폭염주의보가 시작되면서 올해 온열질환자가 400명을 넘었다. 1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는 425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했다. 온열질환은 더운 날씨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열 부종 등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40도 이상의 고열이나 현기증, 두통, 오한 등이 나타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뜨거운 햇볕을 피해 걷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기상청은 지난 30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1일에도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 강릉 35도, 대전 32도, 광주 35도, 제주 31도로 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온열질환자 수도 점차 늘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열환자 수는 62명으로 사망자는 없었다. 이 기간 중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는 21명이다. 반면 지난 28일에는 하루 최대로 발생한 온열질환자 수가 52명으로 늘었다. 지난 1일부터 29일까지 집계된 온열질환자 수는 361명으로 사망자는 3명에 달하며 급증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연령별 현황에 따르면 온열질환자는 대부분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60대가 78명(18.4%)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70명(16.5%), 30대와 40대는 각각 61명(14.4%)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직업은 미상을 제외하고 단순 노무 종사자로 68명(16%)에 달했다. 농림어업숙련종사자 40명(9.4%), 무직 39명(9.2%) 순으로 나타났다. 열탄진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22명(52.2%)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열사병 85명(20%), 열경련 61명(14.4%), 열실신 53명(12.5%)이다. 하루 중 온열질환이 가장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오후 4∼5시(13.6%)다. 오전 10∼11시(11.8%), 오후 3∼4시(11.5%) 등의 순이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시원한 곳에서 지내야 한다.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육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온열질환은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낮 시간대 활동을 피하는 것만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환"이라며 "방치할 때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육 교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체열을 신속히 낮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옷을 느슨하게 풀고, 찬물에 적신 수건을 몸통에 덮거나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부위에 찬 물병이나 선풍기 바람을 활용해 체온을 낮추는 응급조치가 도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2025-07-01 11:24
사진
내란 특검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 통지"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내란 특검(특별검사)'이 1일 윤석열 전 대통령 측에 2차 소환조사 일자를 다시 통지했다. 특검팀이 다시 통지한 일자는 오는 5일 오전 9시다. 박지영 특별검사보(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윤 전 대통령이 금일 특검 출석에 응하지 않고 불응했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오는 5일 오전 9시까지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이) 5일 오전 9시 출석하지 않는 경우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전날 윤 전 대통령 측이 제출한 의견서에서 5일 이후 출석에는 응하겠단 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만약 그때도 출석에 응하지 않으면 요건이 다 갖춰진 이상 법원에서도 (체포영장을) 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 특검보는 특검이 재통보한 일정에 윤 전 대통령이 응하지 않는 경우 형사소송법상 마지막 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hyun9@newspim.com 2025-07-01 11:2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