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인천공항공사, 여객수요 회복 기념 '2023 봄맞이 특별공연'개최

기사입력 : 2023년03월31일 13:27

최종수정 : 2023년03월31일 13:27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10%까지 감소했던 여객수요가 회복된 것을 기념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오는 4월 4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최근 해외여행 수요 회복을 기념하는 문화공연인 '2023 봄맞이 특별공연'이 개최된다.

공연포스터 [자료=인천공항공사]

이번 공연의 부제는 'Unexpected(언익스펙티드)'로 봄을 맞아 인천공항을 다시 찾은 여객들에게 예상치 못했던 기쁨과 새로움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은 내달 4일 17시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 2017년 JTBC 팬텀싱어 시즌2 우승팀이자 국내 대표 크로스오버 그룹인 '포레스텔라'가 출연해 대표곡인 'Champions'를 포함해 총 5곡을 선뵐 예정이다.

또한 공사가 신진 예술가 공연기회 확대를 위해 진행한 '2023 인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오디션'의 선발팀인 어쿠스틱밴드 '옥탑방(OTB)', 국악 창작그룹 '뮤르(MuRR)'가 출연해 사전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신진 예술가들에게 무대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2023 인천공항 버스킹 아티스트 오디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온라인으로 지원한 180개 팀 중 총 5개 팀을 선발한 바 있다. 선발팀은 ▲빈채 ▲콰르텟포어스 ▲MuRR(뮤르) ▲OTB(옥탑방) ▲도희밴드다.

이번 공연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 및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인천공항 문화예술공연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방문하면 공연 관련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봄맞이 특별공연을 비롯해 올 한해 총 10회의 특별공연을 진행하는 등 최근 해외여행객 증가에 맞춰 여객 맞춤형 공연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365일 이어지는 문화공연과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인천공항만의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사진
김효주 "아직도 할 수 있는 선수 증명"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김효주(30)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7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골프클럽에서 열린 포드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 끝에 릴리아 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LPGA 통산 7승을 수확한 김효주. [사진= LPGA] 2025.03.31 fineview@newspim.com 역전 우승이다. 3라운드까지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공동5위로 출발한 김효주는 대회 마지막 날인 4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무려 8타를 줄였다. 릴리아 부와 나란히 최종합계 22언더파 266타로 동타를 이룬 김효주는 연장전이 벌어진 18번 홀(파4)에서 1.5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승리를 확정지었다. LPGA 통산7승이다. 2015년과 2016년 각각 1승씩을 올린 그는 2021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2022년 롯데 챔피언십, 2023년 볼룬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스 클래식 등에서 6승을 수확한 뒤 1년5개월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매니지먼트사 지애드스포츠를 통해 "오늘 마지막까지 집중한 것이 중요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전지훈련에서 열심히 훈련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샷감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파이널 라운드에서도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는 그는, "그 결과 좋은 성과로 이어져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쁨을 전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새로운 샤프트와 퍼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김효주는 "좋은 샷감과 함께 시너지 효과가 난 덕분에 우승까지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LPGA에서 17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한 그는 "아직도 내가 할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증명해 너무 뿌듯하다"며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우승은 김아림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올해 두 번째 LPGA 투어 우승이다. 김효주는 "올 시즌, 한국 선수들의 상승 흐름에 좋은 기폭제가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fineview@newspim.com 2025-03-31 14:44
안다쇼핑
`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