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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공업, 공동대표에 백상열 사내이사 선임…"해외 영업력 강화"

기사입력 : 2023년04월03일 13:42

최종수정 : 2023년04월03일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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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두호 기자 =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이 백상열 사내이사를 공동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공업은 강현석, 백상열 2인 공동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된다. 백상열 신임 대표는 현대공업에서 42년간 재직하며 기술개발, 영업 등의 요직을 거치며 회사기반을 닦아온 인물이다. 회사에 오랜 기간 몸담고 있었던 만큼 누구보다 회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핵심 경영진이다. 백 신임 대표는 공동 대표로 선출된 이후 본격적으로 해외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공업은 지난달 9일 미국 법인을 통해 조지아주에 신규 공장을 확보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백 신임 대표의 공동 대표 선출도 북미 지역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전략 중 하나인 것으로 풀이된다.

백 대표는 "공동 대표이사라는 자리의 무게에 맞게 국내 및 해외 영업력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진=현대공업]

walnut_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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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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