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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유해물질 인체 위해평가 '제품 중심→사람 중심'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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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스마트 유해물질 안전관리 혁신' 추진
발암 등 유해물질 52종 통합 위해성평가 실시
유해물질 '예측·차단 평가' 디지털 전환도 가속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유해물질의 인체 위해평가가 제품이 아닌 '사람' 중심의 통합 위해성 평가로 전환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이 한층 해소될 전망이다.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잠재 유해물질 사전 예측·차단 시스템을 평가체계에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도 가속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스마트 유해물질 안전관리 혁신 방안'을 향후 5년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해물질의 위해성은 그간 식품·화장품 등 인체적용제품별로 평가됐지만 사람에게 미치는 유해물질의 노출 총량을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다양한 제품으로부터 기인한 총 노출량을 사용자 중심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4.06 kh99@newspim.com

우선 올해부터 2027년까지 발암·생식능력 손상·유전독성 등 위해 우려가 높은 유해물질 52종에 대해 얼마나 인체에 영향을 주는지 통합 위해성 평가를 본격 실시한다.

식약처는 통합 위해성 평가로 유해물질의 위해성이 확인되면 정부에서 기준·규격과 대체물질·저감기술 개발 등 노출원 관리를 강화하고, 업계의 경우 제조공정 개선과 대체물질 사용으로 유해물질 저감화에 힘쓰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국민의 식생활 개선 등 일상생활에서 유해물질 노출량 줄이기 실천까지 더해지면 보다 안전한 생활이 가능해질 거라고 내다봤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4.06 kh99@newspim.com

2024년부터는 AI 기술 활용 스마트 유해물질 평가체계로 전환한다. 유해물질을 입력하면 AI 기반 시스템이 한국인의 생활패턴을 고려한 위해평가 모델을 자동 설계해 유해물질 노출량을 계산하고 위해성 평가결과를 도출하는 식이다. 또 영유아·만성질환자 등 인구집단별로 노출되는 유해물질 양을 확인하기 위해 섭취량·생활습관 등 실생활 데이터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2025년부터는 잠재적 위해요소를 실시간 수집·분석하는 AI 기반 위해정보 수집·분석·감시시스템(K-RISS)을 구축할 방침이다. K-RISS(Korea Risk Information Surveillance System)는 언론·SNS·민원정보·소비자 피해신고 등을 종합 수집·분석한다. 제품 섭취량·사용빈도 등을 앱에 입력하면 유해물질 노출량 등을 소비자가 확인할 수 있는 '안전알람 서비스'도 선보인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2023.04.06 kh99@newspim.com

한국형 스마트 위해성 평가 모델의 글로벌 스탠다드화도 추진한다. 미국, 유럽연합(EU) 등으로 구성된 국제 규제기관 컨소시엄(APCRA)에 참여해 차세대 위해성 평가기술 개발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으로 학계나 산업계에서 위해성 평가 자료를 활용해 유해물질 노출 저감·평가기술 등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포털(Open-API)에 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온라인 구매, 해외직구 등 소비 환경변화와 신기술 개발에 따른 새로운 유해물질을 사전에 예측하고 차단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유해물질 안전관리에 대한 혁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위해요인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와 정부의 정책 소통채널을 활성화하고 소비자가 주도하는 식의약 안전관리를 위한 자율감시 활동도 지원 하겠다"고 덧붙였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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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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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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