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써보니] LG U+ 기록형 SNS '베터'…"갓생 기록하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자기 계발 특화 플랫폼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바야흐로 '갓생러'들의 시대다. 열심히 일하고 취미 활동까지 하면서 부지런히 사는 MZ세대들이 늘고 있어서다.

LG유플러스는 MZ세대들의 '갓생' 트렌드에 맞춰 일상을 기록하는 모바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베터(Better)'를 출시했다.

◆기한 정해 챌린지도 가능한 '일상 기록 플랫폼' 

LG유플러스의 모바일 SNS '베터' 앱 갈무리.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2023.04.07 catchmin@newspim.com

베터는 현재 베타버전으로 출시됐으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베터를 다운받아 이용해 봤다.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베터는 일상 중에서도 자기 계발과 관련된 분야에 특화된 플랫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용자들은 '보드'라고 불리는 주제별 분류 페이지에 따라 취향에 맞는 보드를 눌러 타인의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베터를 이용하면 사진과 글만으로 번거로운 과정 없이도 1분 안에 당일의 기록을 업로드할 수 있고, 자신이 챌린지를 진행한 경우 그 기록들을 모아 아카이브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인기 보드엔 주로 운동, 여행, 독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요즘 MZ세대가 관심을 가지는 취미 활동 등이 올라와 있었다.

◆'갓생러' 모여라...서핑부터 집밥까지 카테고리도 다양

LG유플러스의 모바일 SNS '베터' 앱 갈무리.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2023.04.07 catchmin@newspim.com

'할머니 서퍼되기'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보드를 누르자 '환갑까지 킵서핑!'이라는 재치 있는 부제목과 함께 서핑을 연습하는 이용자의 일상 기록 사진이 등장했다. 해당 이용자는 자신이 서핑을 잘 하기 위해 요가 동작을 배우고 있는 사연, 서핑 관련 넷플릭스 콘텐츠를 보고 있는 이야기 등을 재치있고 짧은 글로 표현해냈다.

'매일 집밥 챌린지'라는 보드엔 자신이 직접 해 먹은 한 끼 사진과 메뉴 설명이 잔뜩 게시돼 있었다.

종종 상단에 '완료'라고 표시된 보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 이는 '완료일 지정' 기록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보드 작성자가 완료일을 지정하면 기간 내 챌린지를 완료하는 형태로도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다.

한 달간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4월 30일까지로 완료일을 설정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식이다.

보드 하나만 눌러봤을 뿐인데도 '갓생'을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에 기자 역시 특정 주제로 보드를 만들어 일상을 기록해 보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더 많은 이용자 유입 위해선 UI 개선 필요할 듯

LG유플러스의 모바일 SNS '베터' 앱 갈무리. [서울=뉴스핌] 이지민 기자 = 2023.04.07 catchmin@newspim.com

아쉬운 점은 사용자 환경(UI)이다.

베타 버전인 만큼 개선될 여지가 있지만, 베터 앱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Z세대 대상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를 떠올리게 했다.

흰 바탕에 검은 글씨로 구성된 단조로운 디자인은 심플해 보이지만,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이 슥슥 아래로 넘겨 다음 콘텐츠를 보는 데 익숙해진 MZ세대의 유입을 위해서 새로운 방식을 고안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컨대 직접 수동으로 보드를 넘기는 방식 대신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은 보드를 확인하고 흥미가 생기는 보드를 누를 수 있게 하는 UI 도입도 이용자 유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맥락에서 동영상이 첨부되지 않는 점도 아쉽다. 숏폼에 익숙해진 이용자들을 위해 빠르게 보드 주제를 확인할 수 있는 동영상 첨부 기능이 생긴다면 보다 더 많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베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atchm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