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곡성 수상레포츠 관광단지 조성사업' 유치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지원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윤영규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4명과 군청 및 군의회 관계자 7명 등 총 11명이 참여했다. 지역구 국회의원인 서동용 의원(교육위원회)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개호․이병훈 의원을 면담하고 홍익표 위원장실을 방문했다.
서동용 의원(교육위원회)과 면담 [사진=곡성군의회] 2023.04.12 ojg2340@newspim.com |
사업 현황과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3800억원을 전액 민자로 투입해 곡성읍 학정리․신기리 일원에 조정연습장 및 경정장(기부채납)과 워터파크 및 리조트, 실내체육관(기부채납), 레프팅파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영규 의장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