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의회는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고 곡성 농업 발전에 대해 정책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군의회 의원 및 직원들과 군 스마트팜 담당부서 직원, 옥과농협 직원을 포함 총 20명이 참석해 곡성형 스마트팜 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머리를 모았다.
우수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협의회 [사진=곡성군의회] 2023.04.05 ojg2340@newspim.com |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까지 청년을 대상으로 20개월 동안 이론부터 실전까지 원스톱 교육이 이뤄지고 창업을 위한 자본금 마련까지 자립을 위한 모든 것이 계획적으로 추진중이다.
윤영규 군의회 의장은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심각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농촌현실에 스마트팜은 반드시 필요한 핵심전략 사업이다"며 "지난 259회 곡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제정한 곡성군 스마트 농업육성 및 지원 조례를 발판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연구해 좋은 정책을 발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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