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까지 신청서 접수, 서류 심사 및 활용성 평가 거쳐 7월 중 최종 선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7일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온라인 게임을 희망하는 서울시 및 경기도 거주 지체·뇌병변 장애인으로, 3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자는 다음달 12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다음달 26일 센터 홈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되며, 올해 7월 중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로고. [사진=카카오게임즈] |
한편, 장애인 게임 접근성 향상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카카오게임즈가 아름다운재단, 국립재활원,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사업에 1억 원을 후원하며 사업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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