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내일(8일) 핵 앤 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OE)'의 신규 리그 '시련'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시련 리그에서 무기를 강화하는 '시련의 대장간'과 '거신의 대장간'을 통해 고대 거신들의 힘을 무기에 주입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인카운터와의 거쳐야한다.
시련 리그의 엔드 게임은 거신의 대장간에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해당 무기에 부여된 시련 패시브 트리를 다른 무기의 트리와 융합할 수 있으며, 무작위 업·다운그레이드 및 변경 내용을 통합해 강력한 스킬 트리를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신규 아이템과 스킬 젬, 점술카드 추가 및 개편, 전직 클래스 개편 등으로 다채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카카오게임즈는 4년 만에 돌아오는 '엑자일콘(EXILECON)'을 기념한 사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다음달 7일까지 특정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 및 엑자일콘 VIP 티켓을 포함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엑자일콘은 POE 팬들을 위한 대규모 행사로, 2019년에 처음 개최됐다. 올해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POE 공식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