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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

기사입력 : 2023년04월24일 09:57

최종수정 : 2023년04월24일 09:57

4년 연속 후원사 참여...가주 레이싱 부스 운영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토요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4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지난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020년부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000 클래스'의 레이싱 카에 GR 수프라(GR Supra)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사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지난해에는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GR86'을 출시한 바 있다.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22일~23일 양일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레이스 관람객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위해 가주 레이싱(GAZOO RACING) 부스를 운영하며 GR 수프라 스톡카, GR 수프라 및 GR86 등 다양한 GR 라인업 전시를 비롯해 ▲GR 트로피 포토 이벤트 ▲GR 레고 자동차 만들기 대회 ▲GR86 RC카 레이싱 대회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22일 진행된 개막전에는 토요타 GR 모델 고객을 대상으로 'GR 레이싱 클래스(GR RACING CLASS)'가 진행됐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GR 레이싱 클래스'는 'GR 수프라' 및 'GR86' 등 GR 라인업 고객들이 직접 모터스포츠를 경험해 볼 수 있어 매년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는 총 25명의 고객을 선발해 전문 드라이빙 인스트럭터와 함께 ▲운전 테크닉 이론교육 ▲실전 서킷주행 교육 ▲피트 투어 ▲서킷주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터스포츠 관련 이론 교육의 강화하고 서킷주행 시간을 확대했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자동차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테스트 베드(Test Bed)가 되는 모터스포츠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를 위한 중요한 역할"이라며 "토요타코리아 역시 모터스포츠 문화를 널리 알리고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요타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멀티 패스웨이' 전략 아래 순수전기차(B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HEV) 모델을 출시하며 탄소중립에 공헌하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토요타 가주 레이싱으로 '르망 24시 내구레이스', 'FIA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 'FIA 세계 랠리 선수권 대회(WRC)',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 등 극한의 모터스포츠 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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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딥시크" 中 마누스 성능 알고보니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한 벤처기업이 지난 5일 공개한 '마누스(Manus)'라는 이름의 AI 모델에 중국 IT 업계가 "제2의 딥시크(DeepSeek)가 나타났다"며 술렁이고 있다. 중국 관영 경제지인 중신징웨이(中新經緯)는 "6일 새벽 중국 IT 전문가들은 마누스의 충격으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라며 "이는 딥시크 충격 당시의 현상과 유사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AI 게시판은 모두 마누스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마누스가 중국 AI 업계에 충격을 주면서 6일 중국 증시 AI 섹터에 상한가 종목들이 속출했다"라고도 평가했다. 마누스를 개발한 업체는 '후뎨샤오잉(蝴蝶效應)'이라는 이름의 벤처기업이다. 후뎨샤오잉은 '나비효과'라는 뜻이다. 후뎨샤오잉은 지난 5일 마누스 테스트 버전을 공개했다. 사용을 원하는 사람은 테스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회사는 테스트 코드를 부여하고 있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6일 마누스의 서버는 다운됐고, 테스트 코드 부여를 중단했다. 한때 테스트 코드는 7000달러에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치솟았다. 이에 6일 저녁 후뎨샤오잉은 성명을 발표했다. 회사는 "이처럼 많은 관심이 쏟아질 줄 몰랐고, 우리의 서버 용량은 확실히 한계가 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사용자가 마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또한 "현재 마누스는 갓난아이 상태로 아직 개선해야 할 점이 많다"라며 "우리가 마누스 정식 버전에서 구현하고 싶은 경험과는 차이가 크다"라고 밝혔다. 마누스는 챗GPT, 딥시크와 달리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 혹은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마누스는 이력서 심사, 부동산 연구, 주식 분석 등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회사 측은 "GAIA 벤치마크라는 AGI(범용 인공지능) 성능 평가에서 오픈AI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마누스는 생각과 행동을 연결하는 AI"라고 설명했다.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季逸超)는 애플의 생태계 혁신 대회에서 '맥월드 특등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이 기업의 핵심 인원들은 텐센트와 바이트댄스의 엔지니어 출신들이다. 마누스를 개발한 벤처기업 후뎨샤오잉의 수석 엔지니어인 지이차오. [사진=후뎨샤오잉] ys1744@newspim.com 2025-03-0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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