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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KOFR금리 ETF, 상장 이후 1년간 無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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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수익률 2.8%...매일 이자수익 쌓으며 연일 신고가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KODEX KOFR금리 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 이후 1년 동안 '일간 순자산가치 무(無)손실'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26일 국내 최초로 상장된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가 1년 동안 단 하루도 수익 하락이 발생하지 않고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에 ETF가 첫 선을 보인 2002년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일간 무손실 기록은 KODEX KOFR금리 액티브가 기초자산인 무위험지표금리 KOFR을 안정적인 자금공여형 구조로 추종하도록 설계돼 가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다른 방식으로 KOFR을 추종하는 일부 상품의 경우 이미 일간 손실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지난해 4월26일 국내 최초로 상장된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가 1년 동안 단 하루도 수익 하락이 발생하지 않고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삼성자산운용] 2023.04.26 yunyun@newspim.com

KOFR은 투자자금의 평균회수기간을 의미하는 듀레이션이 1일인 상품을 다루기 때문에 금리시장 상황에 상관없이 매일 이자수익이 확정되는 무위험지표금리지수다.

하지만 삼성자산운용은 실물 운용을 통해 KOFR을 추종할 경우 상황에 따라 순자산가치가 손실될 수도 있는 만큼 거래 상대방을 지정해 담보부 합성 계약을 맺고 기초지수인 KOFR지수의 수익률에 연동해 꾸준히 초과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

실제 최근 1년 수익률은 연 2.77%로 KOFR 기초지수 연간 수익률 2.72%를 상회하고 있다.

KODEX KOFR금리 액티브(합성) ETF는 지난 1년간 기관 및 개인투자자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매일 이자수익이 확정되는 특장점으로 유동성 관리 목적의 기관투자자 참여율이 높았고, 투자 대기 자금을 단기간 파킹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의 장내 거래도 활발했다.

상장한 지 두 달도 안돼 역대 최단기간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고 상장 5개월 만에 또다시 역대 최단기간 순자산총액 3조원 기록을 세웠다.

현재 이 ETF의 순자산은 3조5000억원 규모로 전체 703개 ETF 중 순자산 3위다. 1년간 개인 순매수는 654억원, 일평균 거래량은 11만3687주에 육박한다.

특히 이 ETF는 안정적인 유동성공급(LP)으로 하루 평균 변동 호가가 1호가(5원)에 그칠 정도로 변동폭이 매우 작다. 파킹형 상품의 핵심 요소인 거래가격 안정성과 거래 물량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상장 1년간 총 249거래일 중 시작가격(시가)이 당일 저가와 동일한 날이 174일, 1호가(5원) 차이가 75일로, 투자자는 부담없이 당일 시작가로 매수하거나 현재가를 기준으로 매도하면 대부분의 경우 적정가격에 거래하게 된다.

이처럼 KODEX KOFR금리 액티브 ETF는 풍부한 호가 유동성을 바탕으로 투자자가 원하는 금액에 안정적으로 매매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 변동성을 피해갈 수 있는 '파킹형 ETF'로서 가장 적합한 투자 솔루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는 "KODEX KOFR 금리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1년간 단 하루도 손실이 없는 '손실일 제로 ETF'로 국내 ETF 업계에 전무후무한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며 "지난 1년간 꾸준히 기초지수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거두면서 금리형 ETF의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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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노소영에 9440억 지급" 판결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법원이 '세기의 이혼'이라고 불리는 최태원 SK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재산분할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최 회장이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2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등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이 확정된 다음날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5%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양측의 법적 다툼이 시작되고 9년 만에 나온 결론이다. 파기환송심에서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는 SK주식을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 지 여부와 '재산분할 기준 시점'이었다.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SK주식을 부부 공동재산으로 인정하면서 분할 대상으로 판단했다. 재산분할 비율은 노 관장 3분의 1, 최 회장 3분의 2로 정했다.  다만 재판부는 분할 대상 주식의 가액을 산정하는 시점은 이혼소송의 사실심(항소심) 변론 종결일인 2024년 4월16일, SK 주가가 약 16만원대였을 당시를 기준으로 책정했다. 항소심 변론종결일 이후부터 파기환송심 변론종결일(2026년 6월 26일) 사이 SK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는데, 이는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영향을 미쳤다고 봤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반소피고(최태원)의 보유 주식이 부부공동재산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최 회장 보유 주식의 가치 상승에 최 회장의 경영적 기여가 있음을 고려했다"고 했다. 아울러 재판부는 대법원 환송판결과 같이 '노태우 비자금' 300억원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재판부는 "노태우 지원금 300억원은 최 회장 보유 주식의 형성이나 가치 유지에 대한 노소영의 기여나 재산분할비율 산정에서 참작하지 않는다"고 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은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 9440억원을 현금으로 지급해야 한다. 아울러 최 회장이 혼인관계 파탄 전 경영권 유지와 경영활동 일환으로 친인척에게 증여한 주식은 분할 대상 재산에서 제외했다.  이날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은 입장문을 통해 "약 20년에 가까운 혼인 해소 과정에서 작년 대법원 판결로 이혼이 확정되었고 오늘 재산분할의 파기환송심 판결이 있었다"라며 "최태원 회장은 지금까지의 과정에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하여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판결에 대한 구체적 입장은 판결문을 면밀히 검토한 뒤 말씀드리겠다"며 재상고 의사를 밝혔다. 노 관장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1988년 결혼해 세 자녀를 뒀지만 파경을 맞았다. 지난 2015년 최 회장이 혼외 자녀 소식을 언론에 알리고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이혼 소송 1심 재판부는 2022년 12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이후 2024년 5월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1조3808억원, 위자료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는 국내 이혼소송 사상 최대 규모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같은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7-2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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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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