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컨콜] 홍은택 카카오 대표 "카카오톡 개편 지속 추진...하반기 친구탭 일간 활성 이용자 4000만 명에 이를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가 킬러 콘텐츠인 '카카오톡'의 기능 업그레이드와 개편 방향을 공유했다.

홍은택 카카오 대표는 4일 열린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이 사람과 사람을 커뮤니케이션으로 연결한 지 어느새 13년이 훌쩍 넘었다. 이용자들이 카카오톡을 방문하는 주된 이유가 커뮤니케이션인 만큼 두 번째 탭인 채팅 탭은 그동안 카카오톡 대부분의 트래픽과 매출을 발생시키는 중심 탭으로 잘 성장했다"며 "반면 전 국민이 매일 방문하는 서비스의 위상에 대비해서 톡 내의 다른 탭들은 그동안 다소 아쉬운 성과를 보여왔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말씀드려온 카카오톡의 주요 탭별 다양한 기능 업그레이드와 개편 방향성은 카카오톡 서비스의 본질인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세분화하여 이용자의 목적과 맥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다양한 탭 개편 작업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보다 적합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제공한다면 이용자 경험과 플랫폼에 대한 만족도는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또 "톡 생태계 내의 광고주와 커머스 판매자에게 목적이 뚜렷하게 구분된 이용자들은 낮은 비용으로 손쉽게 타겟팅 할 수 있는 기회를 의미한다. 나아가 낮은 고객 획득 비용은 쿠폰이나 할인과 같이 이용자들에게 돌아가는 직접적인 혜택으로 치환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지난해와 올해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세분화는 이용자 경험 개선을 시작하여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주고 다시 이용자들에게 부가가치를 돌려주는 선순환의 수레바퀴를 구조적으로 완성시키며 새로운 성장의 단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동안 두 번째 탭인 채팅 탭이 1대1 또는 단체 채팅 기능을 제공하면서 지인과의 대화에 집중돼 있었다면 첫 번째 탭인 친구 탭은 대화보다는 조금 더 가벼운 인터랙션 기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프로필에 업데이트한 친구 공간 버튼 이모티콘 활용과 같은 기능이 추가되면서 친구 탭의 이용자 트래픽과 활동성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반기까지 순차적인 개편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말 기준 2200만 명이었던 친구탭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는 올 연말까지 4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픈 채팅 탭과 관련해서는 "5월 중 개편하여 관심사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발견이 어려웠던 오픈 채팅이 세 번째 탭으로 전면 배치되면서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내 관심사에 맞는 방을 쉽게 발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수천, 수만 명에 이르는 대규모 인원이 보다 가볍게 소통할 수 있는 대중성 있는 신규 채팅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채팅 탭은 카카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콘텐츠의 허브이자 관심사를 기반으로 더 많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세 번째 탭은 이러한 변화를 통해 연말까지 기존 탭 대비 2배 이상의 일간 활성 이용자 수를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용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이 톡 채널을 통해 확대될 예정"이라며 "톡 채널 메시지는 우수한 도달률과 전환율을 기반으로 성장을 이어왔다. 올해는 메시지의 타겟팅을 고도화하여 더욱 개인화된 비즈니스 메시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광고주들은 보다 적은 비용으로 효율성 있게 원하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고 이용자들은 꼭 필요한 내용의 메시지를 받으면서 이용자 경험이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메시지 고도화는 이용자 광고주 카카오 모두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올해 매우 중요한 과제로 판단하고 있다"며 "카카오톡의 본질은 커뮤니케이션이다. 올해는 커뮤니케이션 세분화에서 시작되는 강력한 선순환의 연결고리의 초석을 마련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카카오는 계속해서 사람과 사람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더 가깝고 안전하게 만들면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사진
부정청약 등 혐의 이혜훈 집 압색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이재명 정부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다가 낙마한 이혜훈 전 국회의원의 아파트 부정청약 의혹 등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달 초 이혜훈 전 의원 자택 등 5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있다. 2026.01.23 pangbin@newspim.com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 혼인 신고를 미뤄 부양가족수를 늘리는 소위 '위장 미혼' 방식으로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 이혜훈 전 의원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당시 장남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관계가 좋지 않았다"며 자녀 동거가 불가피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관련 의혹이 커지자 지난 1월 25일 장관 후보자 지명을 철회했다. 그밖에 이혜훈 전 의원은 보좌진 폭언 등 갑질 의혹, 자녀 입시 '부모 찬스' 의혹 등을 받는다. 서울 방배경찰서가 고발 사건 8건을 집중 수사하다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넘겼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후 이혜훈 전 의원을 소환할 예정이다. ace@newspim.com 2026-03-09 13:2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