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톡이 8일 오후 한때 20분 가까이 메시지 송·수신 장애를 일으켰다가 복구됐다.
이날 오류는 오후 1시35분부터 1시54분까지 발생했으며, 일부 사용자들은 카카오톡 메시지 수발신 및 로그인 오류로 불편함을 겪었다.
카카오에 따르면 이번 장애의 원인은 네트워크 오류로 추정된다. 카카오는 장애 감지 이후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현재 카카오톡 서비스는 모두 정상화된 상태다.
카카오 로고. [사진=카카오] |
한편,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판교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86시간이 넘도록 카카오톡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는 초장기 먹통사태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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