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톡 서비스에서 17일 오후 한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접속 장애는 오후 2시 9분부터 9분간 이어졌다. 이에 일부 이용자들은 메시지 발신과 수신이 되지 않아 불편함을 겪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톡 일부 이용자의 메시지 수발신이 원활하지 않은 현상이 있었는데, 바로 조치를 해서 지금은 정상화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톡 서비스는 지난해 10월 SK주식회사 C&C 데이터센터 판교 캠퍼스에서 발생한 화재로 86.5시간 동안 접속 장애가 이어지는 사상 초유의 먹통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17일 오후 발생한 오류로 접속이 되지 않는 카카오톡 PC 버전. [사진=양태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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