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와 권기창 안동시장이 9일 전국 최초로 안동시 임히면 오대리에 시범 조성된 '사과 스마트 팜' 모델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공개된 '전국 최초 사과 스마트 팜' 모델은 총 61ha 규모의 국가 공모사업인 '안동사과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의 단위사업으로 별도 조성된 표준형 모델로 디지털 기반 첨단산업으로 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도의 또 하나의 야심작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시설원예 품목에 편중해 있던 스마트팜을 처음으로 노지품목으로까지 영역을 확장시켰다는 점에서 스마트 농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사진=경북도]2023.05.09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