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종합 ICT서비스 기업 에스넷시스템(대표이사 유홍준, 장병강)이 재직중인 엔지니어들을 대상으로 10일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기초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전문성 있는 기술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금번 과정은 CCNA 과정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 수행 능력을 높인다. CCNA는 글로벌 IT기업 시스코에서 발행하는 자격증으로 네트워크 기술 능력을 검증하는 기초적인 시험이다.  

에스넷시스템은 단계별 교육을 통해 초급 과정부터 고급 과정까지 순차적으로 클라우드 기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무 경험이 풍부한 임직원이 사내 강사로 나서 기초 이론부터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내용을 모두 아우른다. 특히 실제 현장에서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하여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감각을 키운다.

에스넷그룹 기술센터 'S2F센터'에서 5월 10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본 사내 교육은 직무 역량 강화는 물론 그룹사 시너지 확대를 위한 그룹간 소통 및 교류 목적으로 에스넷시스템, 굿어스, 인성정보, 아이넷뱅크 등 계열사 직원 80여명이 함께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에스넷시스템 관계자는 '임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직원의 경력 개발을 돕고 조직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기업 경영에 매우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전하며 '기업과 임직원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조직문화 및 사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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