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오영균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10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2기 추진위원들과 함께 정산시장을 찾아 '지역물품 구매 챌리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지역물품 구매 챌린지는 청양군이 추진 중인 선순환 경제캠페인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일환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난 10일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2기 추진위원들과 함께 정산시장을 찾아 '지역물품 구매 챌리지' 첫 테이프를 끊었다. [사진=청양군] 2023.05.11 gyun507@newspim.com |
이날 행사에는 이진우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장, 정우수 정산시장상인회 회장, 유두열 정산시장상인회 총무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김 군수와 참여자들은 '청양에서 장 보자!'라는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장 곳곳에서 청양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물품을 구매하면서 주민 동참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다음 주자로 차미숙 청양군의회 의장과 김상율 청양경찰서장을 지목했다.
군은 이 챌린지와 별도로 지난달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맛집 추천 챌린지와 지역 물품 구매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군청 누리집에 접속해 상단 메뉴 중 소통 참여→정책 참여→스마트청양→'청양에서 밥 먹자' 또는 '청양에서 장 보자' 하단 글쓰기를 차례로 클릭한 후 인증(휴대전화 등) 절차를 거쳐 제목과 글, 사진을 등록하면 된다.
군은 연말까지 군내 관계기관과 단체 80% 이상, 군 공직자 전원 참여를 목표로 챌린지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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