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간담회 개최…주민 편익 증진 위한 대한 논의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진위천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 물놀이장 등 각종 시설의 정상 운영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진위천유원지 활성화' 주민 간담회 모습[사진=평택시의회] 2023.05.11 krg0404@newspim.com |
간담회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해 최선자·소남영·최준구 의원과 송탄출장소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천유원지 운영 수탁기관인 평택도시공사 대행사업처장, 북부지역 및 진위면 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진위천유원지 내 설치된 시설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민원, 건의사항 등이 청취됐다.
김영주 의원은 "북부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해 유원지 시설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는데 진위천유원지는 그나마 있는 시설마저 운영이 중단된 상태"라며 "그간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각종 제한을 받아온 만큼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진위천유원지 정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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