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명동 방문 외국인 대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명동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명동 지역 내 음식점, 카페, 미용실, 에스테틱 샵 등 23개 업체를 방문하고 획득한 스탬프 수에 따라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명동 스탬프 투어' [사진=신세계면세점] |
단체가 아닌 개별로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각자의 취향과 선호에 따라 관광을 즐기면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스탬프 1개 획득 시에는 고급마스크팩이 증정되며, 2개 획득 시에는 마스크팩과 함께 신세계면세점 쇼핑지원금 1만원을 준다.
스탬프 3개를 받으면 앞의 두 선물과 더불어 한복체험권과 통인시장 7천원 엽전교환 쿠폰으로 구성된 'K-컬처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외국인 개별 관광 고객에 한해 이벤트 기간 내 1인당 1회 참여 가능하다. 스탬프를 모은 관광객들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고객센터에서 선물을 수령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을 방문해 진면목과 매력을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