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3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서 10명의 응시생 중 9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창녕군청 전경[사진=창녕군] 2023.03.07 |
센터는 그간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전 과목 인터넷 강의 지원 및 과목별 1:1 학습 멘토링, 기출문제 풀이와 시험 당일 급식을 지원했다.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 중 학업 복귀나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는 ▲상급학교 진학 및 대학입시 관련 정보제공 ▲자립 지원 ▲자격증 취득 등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내딛는 걸음에 어려움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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