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무형문화재 제26호 '석암제시조창(보유자 이상래)'의 공연이 지난 13일 청주시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열렸다.
석암제시조창은 석암 정경태가 여러 지역 시조창의 장점들을 모아서 만든 시조창이다.

이번 공개행사는 이상래 보유자를 비롯한 이수자와 전수장학생, 청주시립국악단원 등이 함께 참여해 평시조, 사설시조 등 전통 성악곡 10곡과 전통기악 연주를 선보였다.
석암제시조창은 지난 2012년 도지정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석암제시조창보존회를 통해 전승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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