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17일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유성구청(위생과·보건소), 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 초등학교가 함께했다.
대전시는 식중독 의심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17일 유성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시] 2023.05.17 gyun507@newspim.com |
학교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을 가정해 보고 및 전파, 기관별 대응,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등 대응 능력을 높이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정재용 대전시 시민체육건강국장은 "올해 여름은 고온 다습한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어디서든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6가지 실천 요령을 꼭 지켜달라"며 "식중독 비상대책반 상시 운영과 시민 홍보와 다중이용시설 지속적인 점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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