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와 전시전문기획사 ㈜씨씨오씨가 'CxC 아트뮤지엄 x 롯데시네마' 두번째 전시 '앙리 마티스, LOVE & JAZZ(이하 앙리 마티스 특별전)'의 수퍼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앙리 마티스 특별전' 전시는 오는 6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3층에 위치한 'CxC아트뮤지엄'에서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7시30분까지 운영된다.
[사진=롯데시네마] |
특히 전시를 한달 앞두고 수퍼 얼리버드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수퍼 얼리버드 티켓은 25일까지 네이버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26일부터 29일까지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예매 가능하다. '앙리 마티스특별전' 정상 관람요금은 성인 1만8000원, 청소년 1만5000원, 어린이 1만2000원이다.
판화, 아트북, 포스터 등 150여 점이 전시될 '앙리 마티스 특별전'은 내년 서거 70년을 앞두고 그의 인생 후반부와 변화한 작품 세계를 조망하는 자리로 기획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앙리 마티스를 기리며 그의 유산을 재해석하기 위해 직계후손들이 세운 '메종 마티스(Maison Matisse)'와 협력해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하이메 아욘(Jaime Hayon)등과 협업한 도자기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앙리 마티스 특별전'에는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컷아웃(Cut-Outs) 시리즈 중 대표작인 '재즈(JAZZ)'를 아티스트북 형식의 작품으로 공개하고, 다양한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체험이 곁들여진 인터렉티브 전시로 구성되어 더 특별함을 선사한다.
롯데시네마 사업개발팀 강승혁 팀장은 "'앙리 마티스 특별전'은 색채의 마술사이자 피카소의 유일한 경쟁자로 불린 거장마티스의 영향력과 영감을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며 "다채롭고 감각적인 경험이 가능한 공간을 선보일 수 있는 롯데시네마의 롯시커넥트 프로젝트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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