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3일과 25일 시교육청 별관 다용도회의실에서 '학교자체평가, 교육공동체와 함께 1년을 디자인하다!' 연수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학교자체평가는 교육공동체가 평가 주체로,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성찰하며,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한 한 해 동안 이뤄지는 실천적인 교육 활동이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자체평가 업무 담당자 90명을 대상으로 '부산학교자체평가 연구회' 교사들이 강사로 나서며, 참가자들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운영한다.
23일에는 초등·특수학교 담당자 42명을, 25일에는 중·고등학교 담당자 48명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워크숍과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을 통해 학교자체평가 연간 운영 과정을 직접 디자인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부산교육청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학교자체평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학교자체평가 담당 교사의 역량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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