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과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이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부산시교육청은 22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과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왼쪽 세 번째)이 22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김희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이사장(왼쪽 네 번째)과 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3.05.22 |
이날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비롯해 김희매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이사장, 김영철 운영위원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교육청과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교육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등 교육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한다.
양 기관은 ▲정보·인력 교류를 통한 정책개발과 사업 제안 ▲교원, 학부모, 학생들의 시민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미래 유권자, 교사 대상 교육 강사 양성 ▲정기적인 세미나와 토론회 개최 등에 대해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미래 시민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올바른 가치관과 참여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건강한 민주시민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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