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 2023 바자 '인기 클렌저' 상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VIDIVICI)는 대표 제품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이 중국에서 인정을 받았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중국 바자(Harper's Bazaar) 매거진이 주최한 2023 섬머 뷰티 어워드에서 '인기 클렌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클렌징 부문에서 수상한 브랜드는 비디비치가 유일하다.
비디비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 [사진=신세계인터] |
이번에 수상한 비디비치의 페이스 클리어 퍼펙트 클렌징폼은 2016년 중국 시장을 겨냥해 출시된 제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취향을 분석해 선호하는 제형과 기능, 패키지로 개발됐다.
아미노계열 세정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세정력이 뛰어나며, 독일 더마테스트의 안전성 평가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제품이다.
지난 2020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으며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올 초 제품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260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비디비치 관계자는 "최근 중국 내 비디비치의 클렌징폼을 유사하게 베낀 '모조품'이 등장할 정도로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가품 식별 시스템을 강화하고 중국 내 공식 판매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