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25일 공사가 운영 중인 반송지구 영구임대주택에서 '부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2023년도 반송BMC 마을축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열린 반송BMC 마을축제 [사진=부산도시공사] 2023.05.24 |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후원금 5000만 원을 지원한다. 반석종합사회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민 대표 등 500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행사를 통해 공동체의 결속을 다질 예정이다.
부채춤 공연, 색소폰 공연 등 축하 무대 및 경품 추첨을 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도 운영한다.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은 VR(가상현실) 체험, 미스트 만들기, 커피 방향제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추억의 뽑기, 전통놀이 체험, 꽃차시음회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우리 마을 자랑 게시판, 주민사진을 접수 받아 운영하는 포토존 등 입주민들의 자긍심을 홍보할 수 있는 여러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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