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로써 탄소중립 정책 역량을 알린다.
부산시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진행되는 벡스코에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시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 부산시 탄소중립정책홍보관[사진=부산시] 2023.05.25 |
벡스코 제2전시관에 마련된 이번 탄소중립정책홍보관은 ▲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설명회 ▲부산시 지원사업 상담존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시 탄소중립 정책 홍보존에서는 부산의 온실가스 배출현황, 탄소중립 추진 비전 및 전략, 주요추진 사업, 탄소중립 도시 부산의 미래상 등이 전시돼 탄소중립 선도도시 부산의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분야별 탄소중립 정책설명회는 25일과 2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물, 폐기물, 흡수원, 대기분야의 전문가가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상담존에서는 부산시의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 기부숲 온실가스 인증제도, 배출사업장 저녹스버너 보급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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