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주옥함 기자=주한중국문화원이 한국인들의 인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중 기록인쇄 문화와 훈민정음'이라는 인문특강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조계종 안동 광흥사 주지인 범종 스님을 초청해 강좌를 진행한다.
한편 특강은 오는 6월7일 오후 2시30분에 주한중국문화원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주한중국문화원 홈페이지(www.cccseoul.org)에서 확인하면 된다.
무료 인문특강 포스터. [사진=주한중국문화원] |
◆주한중국문화원 소개:
중국 정부가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로 개원한 주한중국문화원은 2004년12월28일, 한국 수도인 서울의 중심에 설립됐다. 주한중국문화원은 개원한 이래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와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중국문화정보를 제공하며 중국어 및 전통문화에 대한 수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한국과 중국 여러 지방 사이의 교류 촉진을 위해 해마다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양국 국민들의 친선과 우호 교류 증진에 애쓰고 있다.
총 면적 590㎡의 대지 위에 지상 7층, 지하1층으로 건립된 문화원은 다목적실, 전시실, 귀빈실, 강의실(중국어, 서예, 시청각실 등) 및 차를 마시고 다도를 배우는 다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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