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IBK기업은행이 지난 24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제1기 Super RookieWM' 발대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Super RookieWM'은 잠재적 역량을 갖춘 미래 자산관리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양성하기 위해 행원급 인력을 대상으로 신설된 프로그램으로,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됐다.
지난 24일 서울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1기 Super RookieWM' 발대식에서 김형일 IBK기업은행 수석부행장(앞줄 왼쪽 일곱번째)과 김은희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 및 최종 선발된 Super Rookie 20명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IBK기업은행] |
선발된 직원들은 금융·세무·부동산 등 분야별 전문가의 집중교육과 외부 세미나 등 전문성을 함양하기 위한 교육과정에 참여하게 되며 선배 PB 및 본부 담당자의 '경력관리 멘토링' 등을 통해 자산관리인력으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Super RookieWM과 지난해 신설한 Young Star PB 등을 통해 젊은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뉴리치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 IBK기업은행이 중기금융 뿐만 아니라 자산관리 영역에 있어서도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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