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공학적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 체험 학습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 교류 사업 진행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미래모빌리티 학교를 5월 30일~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된다.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자동차의 공학적 원리와 미래 모빌리티에 관련된 체계적인 체험학습을 진행해 교육계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아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년 미래모빌리티 학교를 5월 30일~6월 16일까지 모집한다. . [사진=현대자동]2023.05.30 dedanhi@newspim.com |
2023년에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루며 성장 세대의 눈높이에 맞춰 동아리활동 및 방과 후 학습에도 응용할 수 있는 체험학습이 제공된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한국의 다문화 사회와의 교육 교류를 위해 교육부가 주최하고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이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대상 국가와의 교육교류 사업'을 할 계획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현대자동차는 이와 함께 농산어촌 지역 학교 및 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선발 과정에서 별도로 심사를 진행할 계획으로 참여하는 학교에는 온라인 교사 연수,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나만의 스마트 모빌리티 기획서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지원된다.
수업은 중학생 대상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초등 프로그램으로 되어 있다.
중등 정규 프로그램은 '클린 모빌리티로 누리는 스마트시티 라이프'를 주제로 진행되며, 중등 단기 프로그램은 '인간 중심 미래 스마트 시티', 초등 프로그램은 '모빌리티가 만드는 미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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