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클로바 활용 공공서비스 발굴 및 공동개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디지털재단이 지난 30일 네이버클라우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디지털재단, 네이버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합해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 일반시민‧공무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좌), 네이버클라우드 하정우 소장(우)이 협약서를 손에 들고 직원들과 단체사진을 찍은 모습. [사진=서울시제공] |
이에 따라 인공지능, 빅데이터 활용 관련 협력 연구, 공공분야 데이터 기반 행정역량 향상 교육, 서울시민을 위한 교육 개최 및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6월부터 하이퍼클로바(CLOVA) 활용 공공서비스 발굴 공동연구 과제를 추진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인공지능 활용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챗GPT활용사례 보고서를 발간했다. 4월부터 일반시민 1000명 대상 챗GPT 활용 특강, 5월부터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대상 챗GPT 업무활용 교육을 추진하는 등 관련 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인공지능 최고 기업인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시민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i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