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앱 기반 충전 서비스
신세계포인트 2% 적립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이마트는 이마트 앱 기반 전기차 충전 서비스 'EV클럽'을 론칭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세계포인트 회원은 이마트앱에서 즉시 EV클럽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후 결제카드를 등록하고, 사용자 위치에 있는 충전소를 선택한 뒤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충전이 시작된다.
이마트가 1일 전기차 충전 서비스 'EV클럽'을 론칭한다.[사진=이마트] |
'EV클럽'은 이마트 내부 전기차 충전소뿐만 아니라, 외부 전기차 충전소까지 이용 가능하다. 이마트는 '한국전력', 'SK일렉링크', '차지비'와 제휴를 맺고 이마트앱 'EV클럽'에 데이터를 적용했다.
'EV클럽' 론칭 기념 이벤트도 있다. EV클럽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 이마트 2시간 주차 쿠폰을 제공한다. 또 EV클럽 가입시 충전비를 2000원 할인해주는 웰컴 쿠폰을 제공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혜택도 강화했다. 충전금액의 2%가 신세계포인트로 적립된다.
이마트는 현재 전국 123개 점포에서 730여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말까지 이마트 내 전기차 충전기를 1800기 이상 확보할 예정이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