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1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의 일본 현지 사전등록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딘은 지난 4월 27일 일본 현지에서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현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출시 후 '닌자 아바타 외형'을 인게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일본 현지의 주요 도시에서 오딘 선행 체험회를 열고 이용자들에게 오딘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후쿠오카, 오사카, 삿포로, 센다이에서 운영했으며, 오는 6월 3일 및 6월 4일 나고야와 도쿄에서도 개최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일본 서비스 이후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인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 비전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딘 일본 출시 관련 정보는 오딘 일본 공식 티저 사이트 및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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