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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PK 주의보' 한국, 이탈리아 측면 뚫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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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은중호는 또 편파판정과 싸우게 될까.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에서 김은중호에게 주심의 휘슬은 야박했다. 5차례의 경기에서 11명이 아닌 12명과 싸우는 듯했다. 유럽도 남미도 아닌 아프리카의 나이지리아전에서도 여러 차례 석연치않은 판정이 나왔다.

한국은 4강진출까지 8골을 넣고 5골을 허용했다. 우리가 넣은 8골은 모두 필드 골이다. 페널티 킥으로 넣은 건 없다. 반면 내준 5골 중 3골은 페널티 골이다.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전을 앞둔 한국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 KFA]

조별리그 1차전 프랑스전 페널티킥 허용은 누가봐도 억울하다. 펀칭하러 나온 김준홍에게 파울을 선언했다. 공중볼 경합 상황이라 누구에게도 잘못이 없다. 나이지리아전에서는 주심은 한국에게 줄 페널티킥 휘슬 상황을 못 본 체 넘어갔다. 나이지라아 페널티 박스안에서 한국 선수를 노골적으로 잡아 넘어트렸는데 비디오 판독(VAR)조차 안했다. 판정은 성인대회가 아닌 20세 이하 젊은 선수들에게 심리적 영향이 크다. 김은중호의 태극전사들은 이런 경기 외적인 난관을 헤쳐나왔다.

9일(한국시간) 한국이 4강전에서 겨룰 상대는 이탈리아다. 국제대회서 가장 텃세가 심한 유럽국가의 전통 강호다. 한국은 다시 각오를 단단히 해야할 판이다. 김은중 감독은 선수들에게 페널티 박스 안에서 지능적인 플레이를 해 줄 것을 요구했다. 빠른 체력 회복과 함께 정신 무장도 중요하다.

이탈리아는 최근 3회 연속 4강에 오른 U-20 신흥 강호다. 이번 대회에서 11골 넣어 4강팀 중 가장 화력이 세다. 6골을 허용한 수비력도 좋다. 공수 균형이 잘 맞는다. 팀 득점의 절반인 6골을 기록한 체사레 카사데이(공격형 미드필더)를 잘 막아야 한다. 양 발 모두 잘 쓰고 헤더도 수준급이다. 시야가 넓고 골 냄새를 잘 맞는다는 평가다.

5일(한국시간) 4강 진출을 확정한 한국선수들이 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고 있다. [사진 = KFA]

이탈리아는 크로스나 세트피스로 득점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 넣은 11골 중 5골이 이런 방식으로 터뜨렸다. 세트피스로 8골 중 4골을 넣은 한국과 득점 루트가 비슷하다. 한국처럼 탄탄한 수비 후 빠른 역습에 능하다. 전통의 카데나치오(빗장수비)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김은중호는 이탈리아 옆구리를 파고 들어야 한다. 이탈리아에게 유일한 패배를 안긴 나이지리아는 측면 돌파후 크로스로 2골을 성공시켰다. 미드필더의 커버가 약한 측면 돌파가 결승으로 가는 열쇠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국과 이탈리아는 U-20 대회에서 한 차례 격돌했다. 한국이 1981년 호주대회서 최순호의 2골 2도움 엄청난 활약에 힘입어 4대1로 대파했다. 해외 베팅업체들은 이탈리아의 승리 확률을 한국보다 대략 3배 정도 높게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외 평가 뒤엎어왔던 김은중호다. '언더독 코리아'의 '어게인 2019'를 기대한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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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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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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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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