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이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귀동 부군수와 실과소장 및 군 부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연구 용역을 착수를 통해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사진=곡성군] 2023.06.10 ojg2340@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는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점검 ▲일자리 기본계획 추진 실무위원회(TF)구성 및 운영 ▲곡성군 일자리 정책 현황 및 중장기 계획 검토 ▲일자리 정책 사례 연구 및 벤치마킹 ▲일자리 관련 주체들의 의견 수렴 ▲곡성군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중장기 맞춤형 일자리 모델 발굴에 관한 사항이다.
군은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기업 설문조사 및 군민 의견 수렴, 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과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향후 중간 및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 민선 8기 곡성군 일자리 정책의 로드맵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귀동 부군수는 "곡성형 일자리 기본계획 수립은 향후 곡성군 일자리 정책을 밝힐 청사진이다. 일하기 좋은 곡성,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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