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잘가요', '가만히 눈을 감고', '시즌 인 더 선' 등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은 가수 정재욱이 지난 12일 5년여의 공백을 뒤로 하고 새로운 싱글 '술한잔이 생각나는 날'에로 돌아왔다.
가수 정재욱 |
'잘가요'를 부른 정재욱의 명품 보이스가 돋보이는 이 곡은, 많은 히트곡과 다양한 아티스트를 프로듀싱한 20Hz팀과 최고의 기타리스트 정수완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신곡은 특유의 감수성 가득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섬세함과 시원한 창법이 돋보인다. 노래 속에 담백하게 담아낸 솔직한 이야기로, 영화처럼 하나의 장면들이 연상되게 이야기하듯이 표현하는 가삿말이 인상적이다.
가수 정재욱 |
'술 한 잔이 생각나는 날에' 뮤직비디오에는 최근 '속아도 꿈결' 등 많은 작품에서 호평 받고 있는 신예배우 김인이가 출연하여 열연을 펼쳤으며, 같은 소속사 기대주 박준목 배우가 출연했다.
소속사 뮤즈오디세이 황지효 대표는 "앞으로도 가수 정재욱의 감성적인 발라드를 계속 발표하는데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고 이어 나가겠다"라며 의지를 전했다.
정재욱의 '술 한 잔이 생각나는 날에'는 12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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